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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군 군사기지 특수로 빠르게 성장하고있는 지부티 아프리카




아프리카 동부의 작은 나라 지부티는 작은 국토에 적은 인구, 이렇다할 자원도 없는 나라지만 그 지정학적 위치의 중요성으로인해
강대국들의 군사기지가 앞다투어 몰려들어 그 임대비용으로 연평균 경제성장 5% 이상의 경제성장을 기록 중인 나라입니다.
인구는 백만명도 안되는 작은 나라지만 세계 강대국들의 군사기지가 불과 몇km를 사이에 두고 위치해있으며
심지어 중국의 첫번째 아프리카 군사기지도 바로 이 지부티에 위치해 있습니다.

20170807123026

유럽, 미국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의 군사기지도 지부티에 위치해있습니다.
이러한 군사기지들의 막대한 임대료가 지부티의 경제성장에 원동력이 된 것이지요.

Djibouti GDP Annual Growth Rate
<지부티의 2010~2018년까지의 경제성장률>

2010년을 제외하고 최소 5% 이상의 경제성장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중국 6%, 인도 5% 등 다른 발전국들과 비교해봐도
매우 높은 수치입니다. (물론 아프리카의 많은 국가들도 5%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는 있습니다.)
이렇게 지부티의 경제가 계속 고도성장을 유지하고있는 이유는 바로 '미군을 비롯한 해외 강대국들의 군사기지'
주둔으로인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지부티의 산업이 이런 것에만 의존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다음의
자료들을 보시면 지부티의 경제가 매우 빠르게 발전하는 데는 군사기지의 몫이 큼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은 매년 6천3백만 달러의 임대료를 지불하고, 중국은 현재 진행 중인 인프라 사업 외에 1억 달러를 들여올 예정이다.
The US pays $63m annually in rent for its base and the Chinese will bring in $100m for theirs, in addition to their ongoing infrastructure projects..

2019년 환율로 환산해보면 6천 3백만 달러는 우리돈 대략 7000억원 정도입니다.
물론 미국뿐 아니라 중국도 군사기지사용료를 지불하고 일본과 유럽의 각국으로부터도 많은 사용료를 받고 있지요.
또한 비단 임대료뿐 아니라 중국과 미국의 패권경쟁으로 아프리카에 엄청난 원조가 쏟아지는만큼,
지부티도 중국으로부터 1억 달러라는 엄청난 액수의 원조를 지원받고 있습니다.
일본 등 다른 부국들로부터의 ODA까지 합치면 꽤 많은 액수가 지부티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지부티 국제 공항 근처에 일본 자위대 기지가 있다.>

FILE - Chinese People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기지

A People

지부티 해군기지의 중국군

French president Emmanuel Macron reviews the troops as he visits the French military base in Djibouti on March 12
지부티에 위치한 프랑스 군 기지를 방문한 마크롱 대통령

An honor guard detail salutes the U
지부티의 미군 기지, Camp Lemmonier

Chabelley Airport

최근 급증하고있는 '드론&무인기 전쟁'을 대비하기 위해 미군은 추가로 Chabelley Airport라는 공항을 빌려
드론 및 무인기 군사기지로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역시 미국입니다.

Chabelley Airport
Chabelley Airport 기지


01
지부티의 EU 연합군 기지, 유럽의 국가들은 과거 식민통치국이었던 프랑스를 제외하고
이탈리아 군, 스페인 군이 같은 기지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지부티에 주둔 중인 각국의 병력, 사우디와 인도, 러시아까지 이 군사적 요충지에 군사기지를 설립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네요.


<지부티에 위치한 세계 각국의 군사기지,
이렇듯 홍해의 입구에 자리잡은 지부티는 강대국들의 치열한 힘겨루기 장소가 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세계의 내로라하는 국가들이 앞다투어 이 조그만 나라에 군사기지를 짓는 이유는? 바로 소말리아 해적들로부터
수에즈 운하의 관문이나 다름없는 이곳의 치안을 유지하고 자국 선박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함이지요.
당장 이곳에 저 군사기지가 없으면 안그래도 불안한 예멘, 소말리아(해적!) 등의 문제국가들이 즐비한 저곳을 통과하는
선박들이 모조리 약탈당하거나 피해를 입어 세계 경제에 큰 타격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부티의 산업구조, 아프리카 국가들 중에 유독 3차산업의 비율이 높습니다.
군사기지와 그곳에 주둔한 군인들과 관련한 비즈니스가 활발하기 때문일테지요.
물론 지부티 정부도 지나친 의존을 막기 위해 군사기지들로부터 얻은 재정을 다른 산업 육성에 쏟고 있다고 합니다.

TheAtlas

점차 성장하고 있는 지부티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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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대비 실질GDP 성장률 Top 10 >
고도성장세가 지속됨에 따라 지부티는 지난 2018년에는 세계 경제성장률 TOP 10위,
그 중에서 5위에 랭크되는 등 군사기지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번외.
지부티는 또한 재미있게도 '에티오피아로부터 항구사용료'를 매년 10억 달러 이상이나 받고 있다고합니다.
10억달러면 한화로 1조가 넘는 어마어마한 금액이지요. 지정학적 위치로 떼돈을 벌고 있는 지부티입니다.


에티오피아는 현재 지부티의 항구를 대외 교역의 약 95%에 사용하고 있으며 디부티에 약 15억에서 20억 달러를 항만료로 지불하고 있다.
Ethiopia currently uses ports in Djibouti for about 95 percent of its external trade and it pays around 1.5 and 2 billion dollars to Djibouti in port fees.

'내륙국'인 에티오피아가 에리트레아와 사이가 워낙 안 좋다보니 지부티의 항구를 이용하는 것이지요.
이웃들의 다툼 때문에 난데없는 로또를 맞은 셈입니다.

Port Projects and Military Bases in the Horn of Africa
<지부티는 과연 아프리카의 '홍콩or싱가폴'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결국 '셔틀'로..>

※이 게시물을 경제사에 써야할지, 군사게시판인지, 근현대사인지 애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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